코스피, 1850선 붕괴 출발

코스피, 1850선 붕괴 출발

기사승인 2013-08-22 09:25:00
[쿠키 경제] 코스피가 3거래일째 급락하고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신흥국 금융위기 공포가 투자심리가 위축시키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19.52포인트(1.05%) 급락한 1,847.94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도 28억원의 매수 우위다. 개인만 35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거래에서는 160억원 가량의 순매도가 진행되고 있다.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현대차(0.22%), 기아차(0.16%), 삼성생명(0.47%), 한국전력(0.35%)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POSCO(-1.39%), 현대모비스(-0.38%), SK하이닉스(-0.71%), 신한지주(-1.13%), LG화학(-1.29%)은 약세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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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jeon@kmib.co.kr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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