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뉴 패러다임을 여는 스마트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성공적인 모바일 콘텐츠 개발 전략 및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을 콘텐츠기업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2부에 걸쳐 개최되는 세미나는 최근 1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은 ‘모두의 마블’ 제작사 ‘CJ E&M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의 앱통합 마케팅 기업인 ‘모바일페이스’의 장기태 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세미나를 통해 ‘모두의 마블’ 성공 전략 및 성공적인 모바일 앱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세미나 종료 후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교류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가 개최하는 ‘기획세미나’는 2011년 ‘구글, KT, LG의 모바일 전략’, 2012년 ‘카카오톡 성공 전략 발표’ 등을 통해 정보 공유 및 협업에 목마른 일선 콘텐츠 기업인들에게 매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09년부터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를 조직해 운영해 왔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경기도는 급변하는 스마트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왔다”며 “콘텐츠 기업의 동반성장 및 협업을 위해 기업협의회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 회원사 가입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세미나 온라인 사전등록은 27일 마감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