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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한국지엠피 본사 사무실이 내달 1일, 성균관대 산학합력센터 내로 이전될 예정이다.
한국지엠피는 이달 중으로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주관 하에 입주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성균관대 산학협력센터는 국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대학의 창의적 연구성과와 각종 지식정보의 효율적 활용, 산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개발, 산업 경쟁력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 이러한 요인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학협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목적 하에 설립됐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피 김효진 대표는 "국내 대학 최고수준의 연구인력 및 장비 등 기본 인프라를 보유ㆍ활용하고 산학협력센터에 입주 함으로써 이를 통한 연구개발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대학과 국가ㆍ지자체ㆍ산업체의 유기적 관계를 확장을 위한 의료기기 특성화 학과 설치ㆍ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벤처기업 등록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ㆍ학ㆍ연 협력인으로서의 한국지엠피가 산ㆍ학 협력관계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고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바지하는 여성기업의 표본으로 다시 한번 도약함에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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