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케이트 로즈, 핑크로즈빛 향기로 올 가을 한국 여성 '유혹'

델리케이트 로즈, 핑크로즈빛 향기로 올 가을 한국 여성 '유혹'

기사승인 2013-08-23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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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트루사르디 퍼퓸의 공식 수입사인 킨타브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라까사 호텔 가든하우스에서 오는 27일 여성향수 ‘델리케이트 로즈’ 한국 론칭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레스와 파워 블로거들을 초대하는 이번 자리에는 특히 트루사르디 퍼퓸의 이태리 본사의 아시아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을 함께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10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태리 패션 그룹, 트루사르디는 우아함과 실험적인 접근을 잘 이해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재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트루사르디는는 현재 4대째 계승되고 있으며, 옷과 액세서리 등 이태리 퀄리티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그 방향을 꾀하고 있으며, 특히 향수 사업은 트루사르디가 현재 주력하는 주요 사업분야 중 하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트루사르디 델리케이트 로즈는 컴캇(금귤)과 유주(귤과 식물)의 스파클링함과 신선한 대나무의 향기로 생동감 넘치는 탑노트로 첫 문을 연다.

또한 로터스와 로사 센티폴리아, 재스민의 플로럴 하모니의 여성적이고 고상한 하트노트를 지나 머스크가 그 어떤 때보다 부드럽게 피부에 남아 화이트 우드, 씨더우드, 샌달우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향수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하는, 여성다움과 활기참으로 가득 찬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델리케이트 로즈는 향수의 큰 잠재시장으로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고객층의 기호를 충분히 반영한 트루사르디 본사의 의지가 특별히 발휘된 결과물인 만큼, 올 하반기에 한국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을 대표 여성향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델리케이트 로즈는 향수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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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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