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신한생명은 저금리 시대에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해 고객이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연간 확정 공시이율을 적용한 ‘VIP웰스저축보험’을 새롭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VIP웰스저축보험’은 가입 후 매년 1년 단위로 확정된 공시이율(8월 현재 3.9%)을 적용하며, 이율이 하락 하더라도 10년간 최저 2.5%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목돈 마련을 위한 수익형과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생활자금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활자금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만기시 까지 매월 생활 자금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40세 여성이 월 100만원, 5년납 10년 만기 조건으로 가입시, 납입기간이 끝나는 5년 시점부터 매월 244,399원을 만기까지 생활자금으로 받고, 만기시에는 원금 6,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공시이율 3.9% 가정시)
또한 보험기간 중 언제든지 수익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변경 할 수 있고,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우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 30만원 초과계약에 대해서 보험료 수준에 따라 최고1.5%(월200만원 가입시)까지 보험료에 추가 적립하여 만기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VIP웰스저축보험은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고객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보험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시장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