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의학 시대가 열린다 ‘제8차 국제병리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 개최

맞춤의학 시대가 열린다 ‘제8차 국제병리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3-08-28 14:12:01
[쿠키 건강] ‘병리, 개인 맞춤의학 시대를 열다 (Pathology, Opening the Personalized Medicine)’라는 주제 하에 제8차 국제병리학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술대회 (APIAP 2013: The 8th Asia Pacific IAP Congress)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병리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병리의사 및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병리학자들의 기조강연, 해외 초청 연사들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는 21세기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 만성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예후 결정에 있어서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과학적 사실들과 병리적 소견 및 지식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다가오는 개인 맞춤의학 시대에서 요구되는 병리 의사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한편 이번 학회는 대한병리학회 IAP 한국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대한의학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후원하며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약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성곤무역, 한국로슈진단, 다코 코리아, 벡톤디킨슨코리아, 바이오 다인, 라이카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 등 병리 진단시약과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전시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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