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홍콩 최고급 쇼핑몰에 4호점 오픈

더샘, 홍콩 최고급 쇼핑몰에 4호점 오픈

기사승인 2013-08-29 18:59:00

[쿠키 생활] 글로벌 에코 더샘은 홍콩 최고급 쇼핑몰인 ‘선샤인 시티 프라자, 마 온 산’ 내 4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더샘에 따르면 홍콩 4호점은 지난 22일 플래그샵으로 새롭게 공개된 명동 사보이월드점의 ‘글로벌 에코‘ 인테리어 컨셉을 그대로 적용한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전 세계에 더샘의 브랜드 컨셉과 제품력을 알리는 플래그샵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 오픈 첫날 입장하기 위한 고객이 줄을 잇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더샘과 K-뷰티에 대한 홍콩인들의 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샘 홍콩 4호점이 위치한 ‘선샤인 시티 프라자, 마 온 샨’은 생활상권 중심의 지역인 샤틴과 동북 구룡 쪽 주민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A급 쇼핑몰이며, 이를 기반으로 홍콩 전역으로 글로벌 에코 더샘을 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샘은 이곳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단독매장으로 입점한 첫 번째 브랜드숍 브랜드이다.

더샘 측은 “첫 해외 진출이 이루어진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 단독매장 형태로 진출하고 있다. 앞으로 카자흐스탄, 우주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인도네시아, 하와이, 대만 등에도 오픈 준비중에 있다”라며 “앞으로 더샘은 빠른 매장 확장 보다는 현지 고객들의 구매 성향 분석과 판매 전략의 현지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로써 전 세계에 더샘의 제품력과 ‘글로벌 에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 8월에 런칭한 ‘더샘’은 한국화장품 자회사로서 한국화장품의 R&D와 노하우가 결집된 브랜드숍 브랜드로 현재 국내외 13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젬 미라클 블랙펄 오투 버블 마스크’와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 등 히트 제품을 지속적으로 탄생시키며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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