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가 이비인후과 Y캠페인의 심볼마크를 발표했다.

이비인후과 Y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 영역(귀, 코, 얼굴-목 분야)을 알리고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독려를 위해 시작됐다.

이번 제작된 Y캠페인 심볼은 귀, 코, 얼굴-목을 한 번에 두 손으로 감싸 표현한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끊기지 않는 리본 형태로 이비인후과의 한 흐름 속에 귀, 코, 얼굴-목 분야가 모두 이어져 있음을 상징한다.

특히 '귀, 코, 얼굴-목' 각 부분들을 각기 다른 4가지 컬러를 사용해 분야별 고유 진료 영역에 대한 특수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등 여러 의미를 부여했다.

백정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은 “이비인후과는 국민의 '귀·코·얼굴-목'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이비인후과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Y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창식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회장은 “Y캠페인 심볼은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로 표현함은 물론 국민들과 먼저 소통하려는 이비인후과의 밝고 긍정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큐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