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장점은 자연스럽게 살리고, 단점은 감쪽같이 커버하는 입체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메이크업 라인이 나왔다.
스킨푸드는 2013년 F/W 메이크업 라인 ‘퀸스 베이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컨투어링 팩트와 피니시,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등 모두 11종이 출시됐으며,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입체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퀸스 베이킹 비타 컨투어링 팩트 SPF20 PA+’는 기존 팩트와 달리 미들, 하이라이터, 쉐이딩의 3가지 컬러를 한데 담은 에멀전 파운데이션이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베이스 단계에서부터 여러 색상을 블렌딩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얼굴을 작고 볼륨감 있게 연출해준다.
‘퀸스 베이킹 비타 컨투어링 피니시’는 얼굴은 입체적으로, 피부는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멀티 피니시다. 하이라이터, 쉐이딩, 치크에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컬러를 한데 담았다. 각도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달라지는 고순도, 고광택 펄이 들어있어 얼굴에 보다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부여한다.
뉴트럴 라벤더 컬러를 메인으로 4가지 색상을 담은 ‘퀸스 베이킹 초코 스모키 아이팔레트’는 부드러운 스모키 아이에 적합하다. 와인퍼플 컬러의 ‘초코 스모키 워터프루프 아이라인 잼’과 퍼플 컬러의 ‘초코 스모키 볼륨마스카라’는 블랙보다 더 눈매를 선명하고 깊게 표현해준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와 오토펜슬이 한데 들어있어 자연스럽고 선명한 눈썹으로 만들어주는 ‘초코 스모키 듀얼 브로우’와 눈가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초코 스모키 아이 글로우 펜슬’은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립스틱은 컬러뿐 아니라 질감까지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출시했다. ‘퀸스 베이킹 비타 컬러 립스틱’은 글로시와 매트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립과 치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퀸스 베이킹 초코 스모키 크리미 립’은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깊어진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계절마다 달라지지만, 작고 이목구비가 또렷한 얼굴에 대한 니즈는 변하지 않는다”며 “퀸스 베이킹은 올 가을 트렌드 메이크업을 누구나 쉽고 완벽하게 소화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