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LIG손해보험은 4대 중증질환 및 상해·질병 50%이상 후유장해, 결핵진단에 대해서도 보장해 주는 신상품 ‘무배당 LIG 희망을 가득담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3대질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특정 희귀 난치성 질환까지도 집중 보장해 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상해/질병 50%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는 점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일반적인 결핵 및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하는 약제내성결핵(슈퍼결핵) 진단비를 보상해주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80세, 100세까지 모든 담보가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험기간 중에는 보험료 인상이 없어 정해진 보험료를 경제활동 기간 동안 완납하면 추가 보험료 납입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덜 수 있다.
또 남은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라는 전문의의 진단이 있을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해 사후 정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적이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장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동일 계약자에 한해 가족 2인 이상 가입시 1%, 3인 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LIG손해보험 박연우 장기상품팀장은 “정부의 4대 중증질환 지원 정책은 의료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책 실현 이후에도 질병으로 인한 소득상실이나 생계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보험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IG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은 치료 비용이 큰 4대중증질환과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결핵이나 50%이상 후유장해를 보험료 인상없이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