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랭 로티발)는 최근 심혈관 질환용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비비드 E9(Vivid E9)’이 국내 1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비드 E9은 GE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전용 라인인 비비드(Vivid) 장비 중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지난 2009년 3월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종합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순천현대여성아동병원에서 100번째 비비드 E9 장비가 도입됐다.
새로 비비드 E9 장비를 도입한 김호중 순천현대여성아동병원 원장은 “심장은 인체 내에서 유일하게 움직이는 장기로, 첨단 초음파 장비로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며 “GE헬스케어의 심장초음파 장비 비비드 E9을 도입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진단을 통한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비비드 E9(Vivid E9)은 뛰어난 영상 이미지 제공, 빠르고 편리한 워크플로우, 정량적인 분석을 통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 장비는 4D TEE(4차원 경식도 검사)의 지원과 함께 집약된 GE의 4D 기술은 정확한 해부학적 구조물 파악, 심장판막 진단기능, 볼륨분석 등 의료진으로 하여금 진단의 확신을 주는 혁신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로랭 로티발 사장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GE의 약속인 헬씨메지네이션(healthymagination)구현을 통해 국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