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1박2일’ 하차… “뮤지컬·해외활동 전념”

주원 ‘1박2일’ 하차… “뮤지컬·해외활동 전념”

기사승인 2013-10-01 20:39:01

[쿠키 연예] 배우 주원(26·본명 문준원)이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하차한다.

주원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주원이 다음 주 녹화를 끝으로 1박2일에서 떠난다고 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종영 이후에 곧바로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매진하고 그동안 미뤄둔 해외 활동도 하게 돼 1박2일에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1박2일에 합류한 주원은 1박2일의 막내로 동료 출연자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주원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귀염둥이 막내가 그만 나온다니 마음이 휑하다”며 아쉬워했다. 일부에서는 1박2일 폐지설이 나돌았으나 당분간 주원 없이 6인 체제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다음달 뮤지컬 고스트 무대에 선다. 이어 12월에는 김아중과 함께 주연한 로맨틱코미디 영화 ‘온리 유’가 개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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