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박은지가 첫 라디오 DJ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 부스에 앉은 사진을 올리며 “여기가 제 자리 맞죠?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오랫동안 꿈꾸던 일이 오늘 아침 7시부터 이뤄지네요”라고 적었다.

박은지는 17년동안 ‘파워FM’을 진행한 이숙영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날 ‘박은지의 파워FM’에 데뷔했다. 이숙영은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은지는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부탁드려요. 도와주실 거죠?”라고 당부했다. 청취자들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앞으로 좋은 방송 부탁해요”라며 응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