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강우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결혼전야’의 김강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감성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강우는 툭 걸쳐 앉아 무심하게 생각하거나 심각하게 무언가 고뇌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멋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보는 촬영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특별공간 ‘빈집’에서 진행됐다. 옛 양옥 모습을 하고 있는 장소에서 김강우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나오는 사진마다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음달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결혼전야’를 통해 배우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김강우는 “아직 멜로라는 장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며 “김강우라는 배우에게 이런 재미난 부분도 있었네 하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