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가족의 사랑 재확인…훈훈한 종영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가족의 사랑 재확인…훈훈한 종영

기사승인 2013-10-27 23:19:00

[쿠키 연예]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마지막회를 방송한 ‘스캔들’에서는 그동안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제자리를 찾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낳은 정과 기른 정의 차이 속에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다루면서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담아냈다.

조재현, 박상민, 신은경 등의 탄탄한 연기력과 김재원, 조윤희, 김규리, 기태영 등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스캔들’ 후속으로 11월 2일부터 ‘황금무지개’가 방송된다.

전재우 기자 jw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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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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