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덴마크 슈즈 브랜드 ECCO(에코)에서 2013 AW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된 초경량 트래킹화 ‘BIOM TERRAIN(바이옴 터레인)’을 선보인다.
바이옴 터레인은 천연 야크 가죽 소재와 방탄조끼 등에 쓰이는 고강력 섬유 Keblar(케브랄) 소재를 각각 사용했다. 또한 방수성과 더불어 통기성을 지닌 GORE-TEX(고어텍스)를 사용해 외부의 물기 침투를 막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을 배출시켜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주며 복숭아 뼈 위치에 쿠셔닝을 더해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와 함께 유연한 소재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착용감은 가벼운 하이킹과 험난한 등반 등 어떠한 퍼포먼스에도 신체 기능을 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어 내며, 에코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DIP(다이렉트인젝션) 접착 기술을 통해 최상의 접착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한 형태 유지력과 최상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특수 러그가 장착돼 있는 아웃솔은 우수한 견인력과 접지력을 제공해 다양한 지형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 톡톡 튀는 팝 컬러로 포인트를 줘 디자인에 유니크 함까지 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용어설명]
*DIP(다이렉트인젝션) 접착 기술
이 공법은 신발의 갑피(겉가죽)를 금형에 끼운 후 폴리우레탄을 고압 고열로 직접 분사해 밑창과 합체시키는 방식으로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갑피의 바느질 구멍까지 막아 물이 전혀 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