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설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키어나 스노보더들. 설레는 한편으로 이들에게 걱정거리도 있다.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에 거주하는 스키어 김정훈(46)씨는 아내와 두 남매의 가장이면서 개인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거르지 않고 스키를 즐겼지만 올해부터 고민이 생겼다. 두 자녀와 함께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싶지만 기초부터 배워야 하는 자녀들을 데리고 당일로 스키장에 다녀오는 게 부담이다. 겨울 성수기에 비회원으로 리조트 예약을 하기 어렵고, 일반 숙박시설은 불만족스러운 서비스와 평소 2~3배에 달하는 숙박료 등으로 썩 내키지 않는다.
이런 이들을 위해 국내 레저업계 1위, 대명리조트(콘도)가 겨울시즌을 맞아 특별 한정상품을 출시했다.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혜택과 함께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는 평생회원권 및 계약만기 시 입회금 전액을 100%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이며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특별 제공한다.
겨울 한정회원권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나뉜다. 기명 기준 연간 30박에 추가로 15박의 혜택을 주고 있다.
'패밀리형'은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4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형'은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5장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기명은 정해진 카드발급 수량에 가족회원을 등재하여 이용하는 방식이며 주로 가족단위 회원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기명은 불특정 다수가 회원대우로 객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로 개인사업자나 법인에서 휴가 및 복리후생이나 비즈니스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비발디파크를 포함하여 쏠비치 호텔&리조트,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거제, 경주, 변산, 단양, 설악, 제주, 양평, 엠블호텔 여수, 킨텍스 등 전국 12곳을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금 가입 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 골프장 30~50%할인 등의 특별혜택을 2년 동안 준다.
계약금은 패밀리형 300만원, 스위트형 500만원이며 계약 즉시 바로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분양기간에 계약할 경우 겨울성수기 예약우선권을 부여한다. 또 계약금 납부 후 1개월 내에 잔금납부를 완료하면 일시불 할인가를 적용받는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의 가격은 패밀리형(일시불 기준)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일시불 기준) 3400만~4240만원이다.
VVIP 프리미엄 노블리안회원권은 대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및 전국 노블리안을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리조트보다 객실내부구조가 품격 있고, 내 집 같은 편안함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가는(실버 기준) 최저 1억1640만원부터 형성 돼있다. 회원등급은 실버, 골드, 로얄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또한 현재 소수의 잔여구좌만을 분양하고 있다.
계약 시 본사 내방 및 '찾아가는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며 수 년간 근무한 레저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신속하게 계약절차를 진행해준다고 한다. 안내문과 책자는 무료배송 중이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대명리조트 거제 오픈 이후 남부지역권에서 회원 가입이 대폭 늘어나 추가적으로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에겐 이번 겨울성수기에 한정된 구좌로만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잔여구좌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안내자료 요청 및 가입 문의: 02-2186-5433)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