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일요일 진료 개시

튼튼병원, 일요일 진료 개시

기사승인 2013-10-3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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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척추관절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오는 11월 3일부터 일요일에도 진료를 한다.

튼튼병원은 그 동안 바쁜 업무 때문에 척추나 관절에 통증을 느껴도 쉽게 병원을 찾지 못했던 직장인들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일요일에도 병원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요일에 병원 문을 여는 곳은 응급실 외에는 사실상 없어 이번 튼튼병원의 일요일 진료 결정은 획기적인 의료 서비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척추 질환 검사로 인해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했던 사람들이나주말 밖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은 이번 튼튼병원의일요일 진료 개시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온라인으로도 예약을 받는다. 일요일에 진료를 하는 병원은 우선 노원튼튼병원과 구로튼튼병원이며 향후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은평, 청담 등 전 네트워크로 확대할 방침이다.

튼튼병원은이번 일요일 진료를 계기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태연노원튼튼병원 원장은 "직업적인 특성 혹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무릎 등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치료를 시기를 놓치면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요일에라도 시간을 내서 진료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일요일 진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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