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이라고? 대학입시 마지막 날까지 수험생 컨디션 관리해야

수능이 끝이라고? 대학입시 마지막 날까지 수험생 컨디션 관리해야

기사승인 2013-10-31 16:26:00

[쿠키 건강]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애 첫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불안감이나 부담감 등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다. 때문에 수능 당일은 수험생들이 그간 노력한 시간이 하나의 결과로 측정되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최상의 컨디션과 집중력이 필요로 된다. 수능 뿐만 아니라 논술, 면접 등 대학 입시 마지막 날까지 수험생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수능 최상 컨디션 관리는 충분한 영양소 공급과 충분한 수면으로

수험생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충분한 영양소 공급이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불규칙적인 식사와 소화불량 등으로 영양불균형이 오기 쉽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와 더불어 집중력 저하, 빈혈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수능날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하는 방법으로 일일 영양섭취량에 맞춰 제조된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인한 중압감과 스트레스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므로 수면관리는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수능 일정에 맞춰 생활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최소한 6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주말에도 늦잠을 자거나 1시간 이상의 낮잠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피하도록 한다.

또한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자기 전 과식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도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잠들기 전 2시간 이내의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능 끝? 다음과정 준비해야 할 때

수능이 끝났다고 하여 대학 입시가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니다. 수능 이후 성적 발표까지 약 3주간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권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는 입시 전략 수립은 물론 수시 지원 여부 결정, 대학별 논술고사 및 심층면접 등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사실상 수능시험은 대학입시의 실질적인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수능 이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경우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질 수 도 있으므로 수능 이후 컨디션 또한 반드시 챙겨야 한다.

특히 수능 이후 수험생 생활 내내 반복된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으로 군살이 생긴 몸매를 관리하고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할 경우, 체지방이 아닌 근육을 빼는 역 효과로 오히려 살찌는 체질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은 물론 우리 몸에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통해 골고루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은 일일 영양섭취량에 맞춰 제조된 센트룸과 같은 멀티비타민 등을 통해 채워주는 것이 좋다.

수험생을 포함한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센트룸을 꼽을 수 있다. 센트룸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일일 영양섭취량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제조한 멀티비타민이다. 기존 10가지 안팎의 영양소를 함유한 제품과 달리 센트룸은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 등 총 27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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