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Happy Hallowee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격적인 할로윈 의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보라색 가발을 쓰고 한쪽 가슴을 라일락 꽃 장식으로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자 친구 체인 토마스와 지난 8월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서 선보인 ‘성행위 퍼포먼스’를 재현했다.
파격적인 노출로 끊임없이 논란을 몰고 다니는 마일리 사이러스지만 새 앨범 ‘뱅거즈’는 27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