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오토바이 사고… 개그맨 이원구 응급실 후송 수술

음주 오토바이 사고… 개그맨 이원구 응급실 후송 수술

기사승인 2013-11-05 09:04:00

[쿠키 사회] 개그맨 이원구가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원구는 이날 오전 4시10분쯤 서울 여의도동 노들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등을 들이 받았다. 이원구는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고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원구가 음주운전 후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구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등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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