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박2일 하차한다”… 가을 개편 맞아 잠정 결론

“이수근, 1박2일 하차한다”… 가을 개편 맞아 잠정 결론

기사승인 2013-11-06 10:15:00

[쿠키 연예] 개그맨 이수근이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한 연예매체는 KBS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수근이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하기로 잠정 결론내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을 개편 이후 1박2일 잔류가 확실한 멤버는 엄태웅, 차태현 뿐”이라며 “그 외에 멤버는 모두 하차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2007년부터 강호동 은지원 등과 함께 1박2일을 지켜온 고정 멤버다. 그러나 1박2일이 강호동 하차 이후 시청률 하락과 제작진 교체, 멤버 변화 등을 겪으면서 이수근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근의 마지막 녹화는 8일 오전이 될 전망이다.

KBS측은 공식 보도자료에서 “1박2일 시즌3를 준비중”이라며 “멤버 교체를 논의 중이긴 하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