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한국화이자제약,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기사승인 2013-11-06 14:24:01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 대구, 서울 세 차례 개최 예정

[쿠키 건강] 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23일, 11월 29일, 11월 30일 부산, 대구, 서울에서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해오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강의 후 연자 및 임상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 참여 학생과의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R&D분야는 제약산업의 발전을 가능케 하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다수의 한국 R&D 전문가들이 글로벌 R&D 업계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R&D에 대한 전문적 지식 공유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한국 의약계 연구인력 양성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제7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오는 11월 23일 부산일보사 소극장, 11월 29일 경북대학교, 11월 30일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 및 제약 R&D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1일부터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 및 본 행사 공동 주최 기관인 (주)드림씨아이에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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