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임한 제7대 공동대표는 변승일(한국농아인협회장), 최동익(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용직(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민동식(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장), 최칠환(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씨로 2016년까지 한국장총을 대표한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장애계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인권향상 및 장애인의 정치세력화 등의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제7대 공동대표는 장애인단체의 교류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 장애인등급제문제 등 다양한 장애계의 현안과 이슈들을 이끌어 나가며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장총의 29명의 회원단체장은 이·취임식에 장애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신임 공동대표단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