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정준영과 배우 김주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2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 매체는 14일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으며 김주혁 측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준영 소속사 측은 “출연 제의 받은 건 사실”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KBS 측에서 마지막 확정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1박2일 시즌 2의 마지막 촬영은 지난 8일 강원도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등 기존멤버들이 하차한다.
시즌1부터 핵심 멤버였던 이수근은 연예인 불법 도박사건에 연루돼 하차하게 됐다.
이에 KBS 측은 차태현, 김종민 등 남은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팀을 꾸려 시즌3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3 첫 촬영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