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YG엔터테인먼트(YG)의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빅뱅이 여는 일본의 6대 돔 투어에 합류한다.

15일 YG에 따르면 위너는 16일과 17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을 시작으로 오사카 교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도쿄돔, 삿포로돔 등지에서 차례로 열리는 빅뱅의 돔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위너는 YG의 신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을 통해 선발된 그룹으로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승윤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엄청난 기회를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빅뱅 선배님들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