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5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의 결승전 시청률이 1.777%에 머물렀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16일 “박재정(18)이 우승한 ‘슈퍼스타K 5’ 결승전 전국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이 1.777%로 나타났다”며 “지난 주 TOP3 방송의 시청률(2.430%)보다도 0.653% 포인트 하락한, 이번 시즌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라고 밝혔다. 이 기록은 동시간 방송된 Mnet과 KM (Mnet 1.568%, KM 0.209%)을 합산한 결과다.
이번 결승전 시청률은 역대 슈퍼스타K 결승전 중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허각을 배출한 ‘시즌 2’ 결승전 시청률이 19.379%, 울랄라 세션이 우승한 ‘시즌 3’는 11.336%, 로이킴이 우승한 ‘시즌 4’는 8.184%, 서인국이 우승한 ‘시즌 1’는 6.757% 순이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시즌 2와 비교할 때 이번 시즌의 결승전 시청률은 17.602% 포인트나 떨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