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병사' 박형식, 첫 더빙 연기 도전

'아기병사' 박형식, 첫 더빙 연기 도전

기사승인 2013-11-20 10:57:01

[쿠키 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아기병사 박형식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박형식은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저스틴’에서 진짜 기사가 되기를 꿈꾸는 소년 ‘저스틴’의 목소리를 맡아 싱크로율 100%의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영화 ‘저스틴’은 아무도 꿈꾸지 않는 ‘시키는 대로 제국’에서 진짜 기사를 꿈꾸는 소년 ‘저스틴’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박형식과 함께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뭉쳐 역대 최강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스틴’은 변호사가 되라는 아버지의 뜻과 달리 전설의 기사가 되길 꿈꾸는 소년. 가족들 몰래 집을 떠나 꽃할배 기사단 3인방 ‘순블루처(이순재)’, ‘구야울리오(신구)’, ‘레그녕티르(박근형)’와 알쏭달쏭 마법사 ‘멜섭이데스(백일섭)’와 함께 ‘진짜 기사’가 되기 위한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모험을 떠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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