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의 이번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총액은 전년동기 309억원 대비 9% 증가한 33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14% 감소한 31억원이며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19% 증가한 43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의 경우 전년동기 36억원 대비 4% 감소한 35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02억원 대비 2%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억원과 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9%, 46% 감소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연구자 대상 서비스 시장의 계절적 특성과 해외 대형 프로젝트 관련 매출 실현 지연 등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3분기말부터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대폭 증가해 설비 가동률이 90%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들의 매출 실현이 연말까지 완료되면 매출 실적은 물론 이익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