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닥터코스메틱 ㈜이지함 화장품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26∼27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어린이 환자를 돕는 데 쓰는 ‘사랑나눔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지함 화장품 쇼핑몰(www.ljhmall.com)에서 전 제품을 30∼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이 기간에 이지함 피부과 진료비도 20% 할인해준다.

이지함 화장품 이유득 사장(피부과 전문의)은 “사랑 나눔 이벤트는 일 년 동안 이지함 화장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더 좋은 구매 기회를 드리고, 연말을 맞아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사랑나눔 이벤트의 하나로 12월 중에 지난해 7월 협약을 맺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봉사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법인을 설립한 국내 최초 닥터코스메틱 브랜드인 이지함 화장품은 소비자에게 ‘합리적 가격, 뛰어난 제품력’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매년 10∼1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