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시범 사업에 참가했던 학생 및 지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GK골든글러브’는 골키퍼 전문 코치가 13%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골키퍼 선수의 체계적인 기본기 습득 및 지도자의 기본기 코칭법 향상을 목표로 개설됐다.
시도축구협회 순회(경기도축구협회)로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이운재 전 축구국가대표, 김봉수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 및 김현태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 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경기기도축구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한 지도자-선수(2인 1조) 24개 팀이 48명이 참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