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화요비 언급 “헤어질 줄은… 방송서도 뽀뽀 엄청했다”

슬리피 화요비 언급 “헤어질 줄은… 방송서도 뽀뽀 엄청했다”

기사승인 2013-12-05 07:41:00

[쿠키 연예]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전 여자친구 화요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리피, 최민수, 효린(씨스타), 산들(B1A4)은 4일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1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2010년 결별한 화요비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화요비와 공개석상에서 뽀뽀를 엄청 많이 했다”면서 “방송에서도 하고 모든 무대에서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화요비가 먼저 한 것인가?”라고 묻자 슬리피는 “화요비와 나는 서로 정말 좋아서 한 거다. 원한 거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 헤어질 줄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흑인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여자주인공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효린이 딱 내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슬리피 화요비 언급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저렇게 얘기해도 되나”, “화요비가 언짢을 수도”, “슬리피 화요비 언급 좀 경솔한 듯”, “슬리피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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