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 중인 프리미엄 마운틴 스포츠 ‘살로몬 아웃도어’는 서울 역삼점 매장의 11월 매출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지난 달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 역삼점이 위치한 강남구 도곡로는 인근에 몽벨, K2, 콜핑 등 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숍과 나이키골프, 르꼬끄, 루이까스텔 등 골프 브랜드숍이 몰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곳이다.
역삼점은 하드굿 등 겨울 용품을 함께 취급하며 사계절을 아우르는 살로몬의 특성을 잘 반영한 매장으로, 11월 매출은 아웃도어로만 1억 원을 달성해 겨울용품 못지않은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역삼점 외에도 1억 돌파를 눈앞에 둔 매장이 많아 억대 매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유현 살로몬 아웃도어 상무는 “연이은 스타 매장의 탄생은 살로몬 아웃도어가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살로몬 아웃도어가 되겠다”고 말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1947년 설립된 프랑스 정통 프리미엄 산악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혁신적인 장비와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로 유명하며, 트레일 러닝 부문에서 세계 정상의 브랜드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