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상속자들’ 통해 백패킹 문화 선보여

마모트, ‘상속자들’ 통해 백패킹 문화 선보여

기사승인 2013-12-13 14:16:00

[쿠키 생활] 마모트가 12일 종영된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근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백패킹 문화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패킹(Backpacking)은 오토캠핑과는 달리 배낭 안에 알파인 텐트와 침낭을 넣고 숲 길, 섬, 산 등에서 트레킹과 비박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최근 바쁜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기 위해 백패킹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부자(父子) 사이인 강민혁(윤찬영 역)과 최원영(윤재호 역)이 함께 배낭을 매고 백패킹을 떠나 낚시를 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사용된 알파인 텐트는 마모트의 ‘알피니스트 텐트’로 비박 산행 및 백패킹에 적합 한 제품이다. 강민혁-최원영 부자가 사용한 백팩은 마모트의 콤프레서서밋 배낭과 롱하울러더플백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춰 젊은 백패킹 캠퍼들에게 적합한 제품.

부자는 백패킹 장비를 완벽하게 준비하면서도 패션까지 놓지 않으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이 날 패밀리룩을 선보인 마모트 ‘머레이 파카’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다운재킷으로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좌우 안쪽 포켓으로 활용도를 높인 제품. 이들은 재킷과 함께 워커 스타일의 등산화와 니트 워머로 포인트를 줘 백패킹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모트 신재훈 이사는 “최근 젊은 아웃도어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인기인 백패킹을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백패킹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는 만큼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백패킹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 전했다.

1974년 미국에서 탄생한 마모트는 텐트, 침낭 부문 미국 내 1위로 백패킹에 적합한 알파인 라인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세계적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젊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보유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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