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3집 ‘러브&피스(LOVE&PEACE)’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지난 11일 일본에서 출시된 소녀시대 정규 3집이 발매 첫 주 12만9255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건 2011년 일본 정규 1집 이후 두 번째이며, 한국 걸그룹이 앨범 두 장을 해당 차트 정상에 랭크시킨 건 처음이다. 소녀시대는 내년 4월부터 후쿠오카 히로시마 고베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아레나 투어를 연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