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정려원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만드는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 진행자로 낙점됐다.
19일 CJ E&M에 따르면 정려원은 내년 3월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아트스타 코리아’에서 진행을 맡는다. ‘아트스타 코리아’는 연령과 성별, 학력을 초월해 대중과 소통하기 원하는 예술가 발굴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려원은 그간 연기 활동 외에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 홍보대사 활동도 펼치는 등 예술 전반에 열정을 보여 왔다.
정려원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여서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예술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