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엑소가 작곡가 돈스파이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Mnet ‘슈퍼히트’ 녹화장에 깜짝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CJ E&M에 따르면 엑소 멤버인 레이 백현 루한 첸 디오는 최근 진행된 ‘슈퍼히트’ 녹화에 참여했다. ‘슈퍼히트’는 숨겨진 실력파 작곡가를 발굴하는 국내 최초 ‘작곡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날 녹화는 약 300명의 ‘히트평가단’이 운집한 가운데 ‘히트송’을 뽑는 자리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가단은 예상치 못한 엑소의 등장에 열광했다고 한다. 무대 위에 선 엑소는 “‘12월의 기적’을 편곡한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레이블을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슈퍼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