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뉴스] 배우 이보영(34)이 27일 오전 내년 2월 SBS에서 방영하는 ‘신의 선물-14일’(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 8월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활약을 보인 이보영은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지만 배우 지성(36·본명 곽태근)과의 결혼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은 극중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극진한 모성애를 연기한다.
당초 ‘투윅스’와 ‘마더’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이 작품은 내년 2월 편성을 편성이 확정되며 제목이 변경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