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오늘 중 관객 500만 돌파할 듯…1000만 찍나

‘변호인’ 오늘 중 관객 500만 돌파할 듯…1000만 찍나

기사승인 2013-12-30 09:43:00

[쿠키 연예]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30일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변호인’ 관객 수는 489만명을 기록했다. 평일에도 20만~30만명이 ‘변호인’을 관람해왔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날 중 ‘변호인’의 관객 수는 5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는 “개봉 첫 주 주말인 21일과 22일 관객 108만명을 동원했던 것에 반해 2주차 주말인 28일과 29일엔 첫 주말보다 많은 116만명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송강호 오달수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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