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2PM 우영의 가상 부부로 합류하는 배우 박세영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는 2일 아이돌커플 태민과 손나은의 후임으로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첫 촬영을 시작했다. 다른 것보다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두 사람이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야 하기 때문에 극비에 부쳤다”고 말했다.

1988년생인 박세영은 1989년생인 우영에게 한 살 차이 누나다. 이들 커플은 오는 1월 중순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세영은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했으며 ‘사랑비’ ‘적도의 남자’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했다. 특히 ‘학교 2013’에서는 당차고 똑똑한 전교 1등 송하경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우영·박세영 우결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영 박세영 우결 합류, 기대된다”, “우영 박세영 우결 합류, 연상연하 커플이네”, “우영 박세영 우결 합류, 둘 다 엄청난 동안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