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서하브랜드네트웍스㈜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자체 발광 기능을 가진 ‘아이 캐칭(EYE CATCHING) 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이 캐칭 백은 LED 조명 FLEX GEAR가 내장돼 있어 버튼 조작을 통해 빛을 발하는 신개념 아이템으로 기존 3M을 사용해 발광하던 방식에서 향상된 최첨단 제품이다. 밝지만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발광 효과를 가져 눈에 쉽게 띄는 시인성을 제공, 야간 스포츠 활동에 적절하다.
FLEX GEAR는 USB 충전 방식의 LED 조명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 정도 충전해 완충 후 5시간 동안 발광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간단한 스위치 조절로 발광 방식을 3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으며 옐로우, 오렌지, 블루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의 개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카파 관계자는 “아이 캐칭 백은 단순한 가방의 기능을 뛰어넘은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신개념 아이템”이라며 “특히 야간 활동 시에 용이하고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동시에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카파의 FLEX GEAR는 아이 캐칭 백뿐만 아니라 오는 1월말 출시되는 ‘MISTROU 재킷’에도 호환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