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과 조부모 동반 자살 가능성 제기돼

이특, 부친과 조부모 동반 자살 가능성 제기돼

기사승인 2014-01-07 02:08:00

[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0·본명 박정수)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사인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다른 자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오전 일부 매체는 동작소방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게 아닌 자살로 추정된다”고 보도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동작소방서와는 전화 연결이 쉽지 않은 상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부음을 전하면서 “경황이 없어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며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교통사고가 난 장소나 일시를 묻는 질문에는 “파악이 쉽지 않다”고 답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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