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신체 특징 때문에 사우나에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9일 JTBC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사우나 이야기를 나누다 “몸에 털이 많아 물기가 털 사이사이에 남아 있어 몸을 닦을 때 수건이 5개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성시경은 “머리카락이 아닌 ‘팔카락’ ‘다리카락’이 더 있구나”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행자인 신동엽은 이병헌과 함께 사우나에 갔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우나에 갔는데 (이병헌) 엉덩이가…”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 해당 방송분은 10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