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미연(43)의 가수 김동률 앓이에 윤여정(67)이 일침을 가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줬다.
이미연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꽃누나)’의 에필로그에서 차를 타로 가며 김동률의 노래에 강한 호감을 표현했다.
윤여정이 김동률과 친분이 있음을 얘기 하자 이미연은 함께 만나자고 조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윤여정은 “김동률이 너 싫어할 것 같다. 수줍은 사람이더라”며 이미연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이미연은 이승기에게 “승기는 친하지?”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이미연에게 “귀국한 후 연락하겠다”고 답해 이미연을 웃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여정 단호함의 끝” “이미연이 더 아깝다” “김동률은 요즘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