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크레용팝이 설날을 앞두고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24일 크레용팝의 한복 화보와 설날 인사를 전하는 영상 메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크레용팝 밝은 미소를 한가득 머금은 채 한복을 입고 단아하게 앉아 세배를 올렸다.

멤버 웨이는 “작년 한 해는 여러분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크레용팝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멤버 금미와 소율도 “2014년에도 크레용팝 열심히 할 테니까 여러분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즐거운 설날 귀경길에 운전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세요. 가족들과 오붓한 2014년의 시작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크레용팝은 김장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중국 후난TV 대보름 특별방송 ‘원소절 생방송’에 공식 초청돼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