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도희(본명 민도희·20)가 자신의 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도희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 인생역전 특집’에 출연해 작은 키 덕분에 아이돌그룹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한 사연을 고백했다. 도희는 최근 연기자로 인기를 끌었지만 본업은 가수다. 걸그룹 타이니지(Tiny-G)의 멤버다.
MC가 오디션 합격 비결을 묻자 함께 출연한 타이니지 멤버 제이민(본명 신민정·20)이 “당시에 키 작은 친구를 찾고 있었다”면서 도희가 뽑힐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작은 키의 도희가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이어진 “정확한 실제 키는 몇이냐”는 MC 질문에 도희는 “151.8㎝”라고 대답했다. 현장에서 직접 신발까지 벗고 키가 149㎝인 개그우먼 박나래(29)와 키를 재보기도 했다.
도희는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능청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다. 예쁘장한 얼굴과 아담한 키가 화제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