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백진희에 무릎 꿇어…시청자 궁금증 고조

‘기황후’ 하지원, 백진희에 무릎 꿇어…시청자 궁금증 고조

기사승인 2014-01-27 12:30:01

[쿠키 연예]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갈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MBC는 26일 하지원(36)이 백진희(24)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백진희는 매서운 눈빛으로 하지원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지원은 무릎은 꿇었으나 기죽지 않은 단단한 눈빛으로 맞서는 모습이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27일 방송될 25회의 한 장면이다. 지난 방송에서 승냥은 타나실리 일가에 의해 동료를 잃었다. 복수심에 불타오른 승냥은 후궁 경선에 참가했다. 아직 승냥이 경선 후보라는 걸 알지 못하는 타나실리가 사실을 알게 된 후 승냥과 어떤 대립각을 세울지 눈길을 끈다.

승냥과 타나실리, 그리고 타환(지창욱 분)과 연철(전국환 분)이 앞으로 어떤 대립 양상을 그려나갈지, ‘기황후’의 다음 편에 대한 시청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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