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에서 설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주차장 이름, 주소, 이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주차장 측은 “지자체와 기관들이 명절마다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왔다”면서 “하지만 주차장 정보가 산재돼 있어 이용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료 개방 주차장을 확인하려면 모두의주차장 앱을 다운로드한 뒤 앱 상에서 위치 기반으로 보여주는 무료 개방 주차장 아이콘을 찾아 이용하면 된다.
모두의주차장은 스마트폰을 활용,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차공간 공유를 시도한 서울시 공유경제 인증기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