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총리와 나’ 종방소감…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윤아, ‘총리와 나’ 종방소감… “성숙해져 돌아오겠다”

기사승인 2014-02-05 17:14:01

[쿠키 연예] 윤아가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종방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는 5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4개월 동안 ‘총리와 나’ 를 시청해주시고 ‘남다정’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작품은 끝났다는 게 더욱더 실감이 안 난다. 부족한 점 많았던 저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촬영을 함께한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작품 통해 얻은 것들이 많은 만큼 한층 더 성장해나가고 성숙해지는 윤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늦은 새해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같이 게재된 사진은 윤아의 모습이 담긴 셀카로 사진 속 윤아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윤아가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는 4일 17화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너무 재밌게 봤다” “윤아 너무 이쁜 듯” “다음 드라마는 언제 나올까?” “소녀시대 앨범 빨리 나왔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다음은 윤아가 올린 글

4개월 동안 ‘총리와 나’ 를 시청해주시고 남다정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번 작품은 끝났다는 게 더욱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아요. 이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좋으신 감독님과 작가분들. 그리고 멋진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저를. 늘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감독님과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꾸준히 남다정 윤아를 응원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역시나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느끼고 얻은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한층 더 성장해나가고 성숙해지는 윤아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 할테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릴 소녀시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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