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지역 협력병원 간 직통 전화 개통, 중증환자 신속대응

인하대병원-지역 협력병원 간 직통 전화 개통, 중증환자 신속대응

기사승인 2014-02-11 10:34:01

[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이 지역사회 협력병원 의료진과 인하대병원 교수진을 연결하는 긴급 직통 전화(Hot-Line, 핫라인)를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직통 전화 개통은 지역사회 협력병원 응급환자 발생시 인하대병원 교수진과 직접 전화 연결이 가능함에 따라 환자의 전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 결정 가능해져, 응급환자 생존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협력병원과 핫라인 구축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국가 지정 심뇌혈관질환 의료진의 응급 서비스는 물론 13개 임상과 30여명의 교수진이 1년 365일, 24시간 협력병원 의료진과 긴밀한 응급 전원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의료에 강한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 이번 핫라인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 병·의원간 신뢰구축을 강화하고 진료의뢰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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